각 지역 시민이 재난이나 사고 때문에 생명·신체 피해를 입게 된다면 개인 보험에서도 보상을 받으시겠지만,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 지금까지 지급된 보상사례를 확인하시고,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으셨다면, 우리 동네 '시민안전보험'을 통해서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 지급신청 하셔야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.
시민안전보험 가입여부 보장 확인하세요[출처 : 행정안전부]
1. 시민안전보험
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국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됩니다. 보험료 부담은 지방자치단체이고, 운영은 보험 및 공제사에서, 그리고 보장 내용은 지자체별로 다릅니다. 그래서 어떤 보장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.
· 보험료 부담 : 지방자치단체 · 운영 : 보험·공제사 · 보장 내용 : 자연재해, 화재, 대중교통 이용 등 (지자체별 상이)
보험료를 관할지자체가 부담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들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2. 보험금 지급 신청 기한
사고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.
시민안전보험[사진=정책브리핑]
시민안전보험 안내[사진=정책브리핑]
3. 보험금 청구 절차
1) 피보험자의 사고발생
2) 시민안전보험 조회 (사고처리 전담 창구에 사고 접수)
사고 당사자, 사고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는 유가족 중 지정된 대리인,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대리하여 접수 및 청구할 수 있습니다.
3) 필요서류 확인 주소 등록 지자체 시민안전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 문의
4) 보험금 신청 청구서 및 필요서류 접수
5) 청구내용 심사 서류심사
6) 보험금 지급 보험금 지급 (통장지급)
4. 자주하는 질문
질문) 다른 보험금과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나요? 답변)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, 구민안전보험도 중복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지자체별로 보장 내용(항목, 금액 등)은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.
질문) 다른 지자체(해외)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상금 청구 가능한가요? 답변) 주소지의 지자체에서 타 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하여 보장하도록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한 경우 청구 가능합니다. ex) 대전시민이 네팔 해외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인해 사망했는데, 1인당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.
